2019년 3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 3. 25. 09:57#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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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7호 신문브리핑(2019년 3월 25일) #
 
"완성이 늦을수록 성취감은 숙성되어 그 맛이 그윽하다. 더딘 삶, 미완성을 다행으로 여겨라. 미완성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전자, 화학, 디스플레이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2023년까지 사내 정보기술(IT) 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함
- 전환 작업은 LG CNS가 맡게 되며, LG CNS는 이를 계기로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서 2021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 사업자 ‘톱3’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움
 
 
<< 금융/부동산 >>
1. 감사의견 ‘한정’ 여파로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상장폐지됨
-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최근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부적정·의견 거절·한정을 받은 회사의 채권은 상장폐지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1조2000억원이 넘는 자산유동화증권(ABS)과 다른 회사채 투자자의 불안도 커지고 있음
 
2.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7월 공원 용도에서 해제돼 아파트단지 등으로 개발이 가능한 전국 도시공원의 사유지를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 ‘도심의 허파’ 기능을 하던 도시공원이 대거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국비를 지원해 이를 막겠다는 것임
 
 
<< 국제 >>
1.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시장  1위 기업인 넷플릭스에 맞서 애플, 디즈니, AT&T 등이 올해 잇달아 OTT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고 있음
- 애플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극장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공개하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며, 디즈니는 새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오는 9월께 공개하고 AT&T도 연내 워너미디어 등과 함께 새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임
- 미국 대기업들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이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지난해 미국 내 극장 매출은 118억달러로 3년 전인 2015년의 111억달러에 비해 6.3% 성장하는 데 그친 반면 미국 내 OTT 매출은 지난해에 129억달러를 기록해 2017년 99억달러보다 30.3% 증가했음
 
2. 이탈리아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참여를 공식화함
-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일대일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며, 여태껏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스, 포르투갈 등 상대적으로 국력이 강하지 않은 나라들이 주로 합류했으나 이탈리아의 참여는 이 프로젝트의 위상을 유럽 선진국이 참여하는 것으로 높이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함
 
3.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가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처음 역전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음
-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아 주식에서 채권으로 이동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독일 국채 금리가 2016년 10월 이후 2년 반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졌으며, 이는 세계 각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줄줄이 급락하는 등 침체 조짐이 깊어지고 미 중앙은행(Fed) 등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 선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4.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18억달러(약 2조원)를 들여 미국 내 자사 전기자동차 제조설비를 대폭 확충하는 계획을 발표함
- 이 중 3억달러(약 3400억원)는 미시간주에서 운영 중인 공장을 전기차 생산시설로 개조하는 데 투입할 방침이며, 워싱턴포스트(WP)는 GM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화적 메시지를 보내려 한 것으로 분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유동화증권(Asset 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한 자산(Asset)을 근거로(Backed) 발행하는 증권(Securities)임. 일반적으로 '자산담보부증권'이라 불려왔으나 1998년 9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됨.
여기서 '자산'이란 자동차, 가전회사 등이 고객들로부터 미처 받지 못한 미수금(매출채권), 금융기관 대출금, 리스채 등 각종 채권, 부동산 등 일반 자산임. 즉, ABS란 기업의 부동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채권임. ABS를 통해 조기에 매출채권이나 대출을 현금으로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기업과 은행의 현금흐름이 좋아짐. 특히 여러 채권을 통합하여 각 단위로 나누어 ABS를 발행하여 판매하는 형태를 가지는데, 일반적으로 특별한 목적을 가진 기업인 유동화전문회사가 기업이나 은행으로부터 자산을 사들이고 이를 담보로 ABS를 발행함.
보통 원리금 지급이 거의 확실한 선순위채권과 그렇지 않은 후순위채권으로 분리 발행됨. 금융시장이 발달한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ABS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으면서 적정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인식되며 발행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 ABS는 국내에서 1999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금융·기업 구조조정과정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자주 쓰이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 '대북 추가제재 철회' 지시(트윗) → 북미 협상판을 깨기에는 국내 정치 상황이 부담
- 언론과 미 행정부 내에서도 큰 혼란 빚었지만, '기존 제재는 유지...앞으로의 추가 제재는 없다'는 것으로 정리
- '외교정책 혼선' 이라는 비판과 함께 갑작스러운 '대북 유화 메시지'로 비핵화 협상 본질이 흐려졌다는 지적도
☞ '당분간 더 제재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북한을 달래면서 도발 빌미 안주려고 '압박 수위 조절'을 하겠다는 것이지만,
- 북한이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 제재 카드를 뽑아들 수 있다는 압박의 메시지...청와대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중"
- 궁지에 몰려 있는 국내 정치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는 시각도 → 내년 대선 때문에 김정은 비위를 맞출 수 있다고 관측
▲ '트럼프 특검 보고서' 제출...워싱턴은 폭풍전야 → 하원 '자료 전부 공개' 가결...트럼프, 트윗도 안하고 침묵
- 특검 '대통령 불기소' 방침에도 러시아 공모 등 사실땐 정치적 타격...민주당 중심 탄핵 촉발 가능성
☞ 문재인 정부 중재자 역할 회의론...'운전자' 자처하다 중재 한계 봉착 → '한미 동맹 균열 위기론'으로 확산
- 북미가 번갈아 운전하는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형국 → 북미 움직일 독자 카드 없고 희망 담은 예측도 번번히 빗나가고,
- 문제는 북미의 비핵화 빅딜에 대한 시각 자체가 다른 상황서 계속 중재자를 고집하다가는 고립을 자초할 수 있다는 것
- 굳건한 한미공조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 이끌어야(보수 언론) 한미·남북 정상 간 대화를 서둘러 북미 갈등 국면의 전환을 이뤄내야(진보 언론)
▲ 트럼프 취임 후 2년 2개월동안 말이나 트윗에서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리치핀'(핵심축)표현은 없었다고 지적(중앙 1면)
- "동맹을 거래로 본 트럼프, 진보적 대북관 문 대통령과 마찰" : 워싱턴 외교 전문가 8명의 시각...6명 "한미동맹 위기 심각한 수준"
※ 김정은, 이르면 내달 열차로 러 방문할듯 : 金, 방러前 비핵화 입장표명 유력...극동서 푸틴과 정상회담할 수도
■ '출국 실패' 김학의 재수사 기정사실화
※ 과거 수사과정 청와대 외압 의혹과 뇌물 혐의 수사 우선 관측 → 진상조사단, 오늘 1차 수사의뢰
- 특수강간 혐의 일단 제외키로 "증거 필요해 추가조사 이어갈 듯"...1억 이상 뇌물 수수 땐 공소시효 남아
▲ 해외도피 정황 → 예매없이, 얼굴 가리고, 금요일 심야에 방콕행 항공기 탑승 시도...비슷한 복장 가족 대역 시키고 검증 양복 두 남성이 경호
☞ 'VIP(당시 박근혜 대통령) 관심 많다'...김학의 수사 때 '청와대 외압' 단서 포착(한겨레 3면 등)
- '청와대’ 압박 정황 → ‘인사권자한테 전화 왔는데 부담’ 당시 경찰청 수사국장 압박 느껴...김학의 사의 뒤 경찰 지휘부 교체
- 뇌물죄 성립 → 건설업자 윤중천, 성접대 인정·'상당한 금전 제공' 진술 확보·1억 넘을 땐 뇌물죄 수사 가능·특수강간 공소시효 15년
▲ 법조계 안팎에서는 검사장급을 팀장으로 한 특별수사팀을 꾸리거나 특임검사를 임명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 '장자연, 10년 전처럼 외면 않겠다"...연예계, SNS 연대 확산 → 사건 연루 의혹 이미숙씨 “추가조사 받을 의향 있다” (경향 4면)
■ 김은경 前환경부 장관 오늘 영장 실질심사
※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에 '장관님' 표식 있었다...검찰 “블랙리스트 보고된 증거”(중앙 1면)
- 김 전 장관, 공모 탈락한 '靑내정인사' 민간업체 대표로 취업 시킨 정황...검찰 "청와대와 조율" 진술 확보(동아 12면)
☞ 靑 “과거 정부의 사례와 비교해 균형 있는 결정 기대한다" → 법원에 영장을 기각하라는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돼
-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유죄를 받은 김기춘·조윤선 구속 사례와 비교되며 '현 정권 블랙리스트'도 유죄라는 인식 확산
- 김태우 "특감반장이 '현 정부를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330개 공공기관 임원 리스트를 작성하라고 했다"고 증언한 만큼
- 검찰이 제대로만 수사하면 블랙리스트(총리실,기재부,교육부,산업부, 보훈처, 통일부 등)는 눈덩이 처럼 불어날 가능성도 제기
- 검찰과 법원은 성역 없는 수사와 재판으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고 청와대는 불필요한 언급을 자제하고 수사와 재판에 협조하라고 주문
※ 손기웅 前통일연구원장 "靑지시라며 사퇴 종용" → 총리실 관계자가 찾아와 압박… 작년 4월 후임에 김연철 앉혀(조선 1면)
■ 기타 뉴스
※ 오늘부터 장관후보 7명 인사청문회 → 최정호 국토 투기 의혹·김연철 통일 대북발언 '검증 쟁점'...박영선때 여야 최대 충돌 예상
☞ 이번에도 청문회에서 무슨 결론이 나와도 임명을 강행한다면 청문회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청와대는 국민 앞에 답을 해야 할 것
▲ 김연철 4차례 다운계약서 의혹 : 한국당 "金, 절대 장관 돼선 안돼" 최정호-박영선도 '낙마 타깃'…민주당 "한명도 포기할수 없어"
▲ '김해신공항 추진' 입장 바꾼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 서면답변서 "부울경 검증 결과 면밀히 볼 것" 기존안 수정 여부 관심사 부상
※ 문 대통령 대구 칠성 시장방문때 경호원 기관단총 노출 논란 → 하태경 의원 "과잉경호 섬뜩"…청와대, MB-朴정부 경호사진 공개 "정상적 경호"
※ 창원發 후보단일화로 여야 격돌 본격화 : 민주-정의당 오늘 단일후보 발표…한국당 "비겁한 좌파 야합" 공세
※ KT 고문 14명에 자문료 20억 논란 : 이철희 “황창규 회장 로비에 활용” 고문에 417만~1370만원 월급…KT측 “정상계약 맺고 자문 받아"
※ 한국 사법역사 71년 만에 여성 법관 30% 넘었다 : 2981명 중 889명 차지해 30.5% 평판사 중 여성 비율 40.4%(경향 1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서울 집 한채 재산세...19.5% 오른다(평균 55만원 → 66만원)
- 종부세 등 더하면 부담 더 늘듯...광주 주택 재산세 11% 오르고, 대구 8.4% 경기도 5.9% 늘어(조선 1면)
▲ 종부세 대상(공시가 9억 이상) 10년前 6만가구...올해 22만가구로 급증할듯 : 과거 부유층 징벌적 과세가 강북·지방 중산층까지 번져
- 단독주택 공시가 이의신청 작년 10배 : 정부, 표준단독주택 확정공시 미뤄… 공시지가 불만도 2배 넘게 늘어
- 주택대출 소득공제 불가 `수두룩` : 아파트 중간값이 8억인데 공시가격 5억원만 넘어도 이자상환 공제대상서 제외
▲ 靑 "주택시장 경기부양 수단 사용않겠다...하향안정 기조 유지" : 윤종원 수석 "올해 소비 안정적 증가 예상...건설투자 회복 시간 걸릴 것"
▲신혼부부 절반, 대출받아 집 마련 : 보건사회연구원 조사, 주택대출 비율 20년 前 16%서 2014~2018년 50.2%, 10명중 4명은 1억원 이상
■ 오늘의 이슈
※ 일반인에게 LPG차 판매 허용...경제사령탑 '패싱' → 여당·총리실이 일주일만에 결정...홍남기, 뉴스 통해 알고 격노(조선 B1)
※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회사채(600억원) 상장폐지 결정 → 신용등급마저 낮춰질 경우 1조넘는 ABS 조기상환 등 유동성 리스크 우려
- 아시아나, 재감사 협의 착수..."주총 前 '적정' 보고서 제출할 것" : 항공기 리스·마일리지 관련 부채, 삼일이 제시한 한정사유 수용 관심
☞ `아시아나 쇼크` 산업은행 25일 긴급회의 → 채권단과 재무 개선 MOU, 내달 6일 시한만료 앞둬 최악땐 경영진 교체 가능성
▲ 아시아나항공, 적자 해외법인 철수·매각 가능성 → 중국 법인 금호연건 작년 적자 전환, 호텔·골프장 등도 부진
※ 미국 국채 장단기금리 12년만에 역전...연말 경기침체 가능성 → 국채 3개월물 수익률 10년물 추월, 미래 투자자금 수요 감소라는 의미
- 미국·독일·유로존 PMI(구매관리자지수) 등도 추락...지표 부진 맞물려 우려 더 커져 : 연준의 금리 동결 공식화로 인한 현상이란 분석도
▲ 한경연, 올 한국 경제성장률 2.4% 전망 : 수출 성장 위축·투자부진 지속...지난해보다 0.3%P ↓
▲ 한국 1월 수출 전년 대비 5.9% 감소...OECD 32개국 중 26위 : 반도체 등 주력 품목 수출 부진에 감소세 뚜렷
※ "브렉시트 NO...다시 국민투표를" 혼돈의 영국, 100만명 거리 시위 : 분노한 2030 런던 시내 가득 메워, 브렉시트 취소 청원도 496만명
※ 자영업 부실 금융권 전이...제2금융 연체율 3년래 최고 → 회수불가 여신비율 0.2%P 증가, 2월 파산신청 11% ↑ 역대 최대
- 작년 대출 10% 늘어 잔액 389조·대부업 등 비은행권도 23% 급증·자영업 대출엔 가계부채도 혼재 → 시중은행 '자산건전성' 관리 비상
▲ 서울 주요 상권 상가 공실룔(2017년 2분기 vs 2018년 4분기) △논현역 1.0% vs 18.9% △이태원 14.9% vs 21.6% △신촌 4.2% vs 10.8%
※ 현대차, 수소차 1만대 생산 1년 앞당긴다 : 올 11월까지 공장 증설...투자 규모는 약 3000억원
※ 르노삼성 노조파업 장기화에 유럽 물량도 스페인 뺏길 판 : 시뇨라 사장 佛본사 급거방문, 부산공장 신차 배정 호소
※ ILO 핵심협약 비준 논의 사실상 이번주가 데드라인 → 파업 때 대체근로 허용 여부와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 폐지 여부가 쟁점
▲ 기본권 보장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노동자 220만명(전체 취업자 8%)...공식통계 4배 : ILO 핵심협악 비준위한 특고 노동권 보호 입법에 영향줄 듯
※ 초미의 관심 첨단바이오법...25일 국회 법안소위 심사 : 혁신바이오신약 우선심사, 개발자 일정맞춰 사전심사, 2상후 신약 시판 조건 허가
※ 저출산에 서울 초·중학교 3곳 동시 폐교 : 강서구 염강초-공진중 내년 폐교… 인근 송정중, 신설학교에 통폐합(동아 1면)
※ '대기질 최악 톱5 국가' 오른 한국 : OECD '국가별 미세먼지 수치' 공개, 인도·중국·베트남·남아공도 거론, 석탄발전 비중 최상위권 공통점
※ 보고서 왜곡·은폐...기업윤리도 무뎌진 SK케미칼 : 없다던 독성 보고서는 임원 하드디스크에 버젓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회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석태수 한진칼 대표 재선임 찬성 : 29일 주총 강성부펀드와 표대결서 유리한 고지
○ ETF(상장지수펀드) 하루거래 1조원시대 → 작년 하루평균 1조4천억원, 코스피 거래대금의 22% 운용자산 45조원 사상최대, 올해도 하루평균 1조원 훌쩍
○ LG그룹,IT 시스템 90% 클라우드로 전환 → 전자·화학 등 주요 계열사 대상,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R&D·생산에 신속 적용 가능
○ 모바일 금융거래 50% 늘면 일자리 2만5000개 사라져 → 노동연구원, 69개 금융기관 조사 "은행보다 보험·증권업계가 더 가파르게 일자리 줄어들어"
○ SK C&C, 대기업 IT 계열사로는 최초로 '포괄임금제' 폐지 → 과다 업무 등 부작용 해소될지 촉각·관련 중기 노동 환경도 변화 가능성
○ 억대 연봉 한화토탈 "임금 더 달라" 파업 : 회사측 “이미 국내 최고 수준 임금… 성과급도 3년 연속 1320% 지급”
○ 이탈리아, 서방서 첫 '일대일로' 참여 선언 : 中은 3조원 넘는 선물보따리 풀어…마크롱, 26일 시진핑과 회담-메르켈도 불러 공동대응 모색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시, '1대1 재건축'에 임대주택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 → 시행령에 맞춰 조례 정비, 한강변 대산 기부채납 압박 높일듯
○ 송파 대단지 급반등…호가 최고 1억이상 올라 : 잠실주공5 76㎡ 반등 주도, 16억원대 급매 모두 팔리자 17억원대 매물도 거래돼
○ "지자체에 국비 지원해 도시공원 사유지 매입" : 민주당, 관련 부처와 협의 (한경 1면)
○ 금융위, 이르면 5월 중 시중은행을 통해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20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을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 공급
○ 신규 인터넷은행, 바젤Ⅲ 적용 2026년까지 유예 : 금융위 감독규정 개정·초기 자본금 조달 부담 완화…일각 '특혜' 지적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반민특위' 발언에 대한 해명으로 "제가 비판한 것은 반민특위가 아니라 2019년 반문특위"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시대착오적 역사공정을 비판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후에’라더니, 하여간 잔머리하고는... 그래서 ‘나베’인가요?

2. 바미당이 당 안팎으로 이중고를 겪는 모습입니다. 바미당이 선거제도 개편과 연계된 사법개혁 법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여당인 민주당은 시큰둥한 자세이고, 당내 내홍도 좀처럼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총 사퇴시키고 제1야당이 될 기회를 차 버리는구나~

3. 정의당은 나경원 자유당 원내대표의 '반문특위' 해명과 관련해 "국민을 우습게 여겨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며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국민을 '민'과 '문'도 구분 못 하는 문맹으로 생각하는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역대급 국어 실력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모지리... 누구인지 주어는 빼겠음...

4. 여야 4당이 내놓은 선거제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여성 의원 숫자가 60명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개편안은 비례대표 후보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고 후보자 명부 매 홀수에 여성을 추천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입니다.
비례대표 출신 나경원은 여성의원 확대가 못마땅한 모양입니다~

5. 올해 첫 국회의 대정부질문이 나흘에 걸쳐 진행됐지만, 정국 주도권 싸움의 연장 선상에서 여야의 날 선 공방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를 상대로 한 야당의 공세에는 결정적 한 방이나 예리한 비판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김빠진 사이다 같은 질문에 ‘사이다 같은 총리’만 있었다고들 합디다~

6.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7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에 열립니다. 송곳 검증으로 문재인 정부의 흠집을 내려는 야당과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차단하려는 여당의 방어전략이 맞서면서 '격돌의 한주'가 될 전망입니다.
청와대의 사전 검증 시스템은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 걱정이 많아~

7.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 선거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승리하면 민평당과 교섭단체 회복 요건을 갖추기 때문인데, 제4의 교섭단체가 다시 만들어질 경우 향후 정국 운영도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노회찬의 자리를 다시 찾고 그의 꿈을 만들어 가는 게 정답이지요~

8.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다만, 아직은 김 전 차관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않은 상태로 신병을 확보할 근거가 없어 출국금지 외에 추가 조치는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소시효가 지났느니 아니니 할 정도로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도?

9. '김학의 사건'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 정두언 전 의원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몰랐다면 핫바지라는 얘기"라며 해당 사건을 덮은 건 박근혜 청와대의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순실의 지시로 박근혜 청와대가 움직이고... 황교안은 “아 몰랑~”

10. 공수처를 둘러싼 정치권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지난 20년에 걸쳐 제안하고, 추진하고, 반발하고, 무산된 것이 지금까지 몇 번째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았고, 자유당은 양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여 년간 대체 무슨 짓들을 벌여 왔는지 보면 알지~

11.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한 대통령 경호 직원의 무기를 들고 있는 사진에 대해 바미당 하태경 의원이 비난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사전검색이 안 된 현장에 무기경호는 경호의 기본이라며 전직 대통령의 경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몰라서 그랬으면 애교로나 봐주지... 알고도 그러니까 더 나빠~

12. KBS가 또 '일베 이미지 사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 일베의 서울대 이미지 사용이 확인되자 "보관 중이던 검증된 이미지 대신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사용해 벌어진 일로 확인됐다"며 사과했습니다.
이번에도 단순 실수지? 진짜 단순무식한 일베랑 한통속 같아~

13.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가 일본 욱일기를 상징하는 일본 꽃이라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희대 강효백 교수의 충격적 주장에 일본 네티즌들이 “맞다. 무궁화는 일본 것”이라고 반응해 거듭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애국가도 그렇고 국화까지 이러니 토착 왜구들이 판을 치는 건가?

14. 국가인권위는 최근 13세 이하 어린이 출입을 막은 식당에 대해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피해를 주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부 사례를 객관적·합리적 이유 없이 일반화했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리듯 몇몇 무개념 부모들이 문제 아닐까?

15. 군사·보안 문제로 조업이 제한 되던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이르는 서해 어장이 4월 1일부터 조업을 개시합니다. 또, 올해 꽃게 어황도 좋다는 예측이 나와 서해5도 어민들의 ‘꽃게 만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화합이 살 길이다~ 평화가 경제고 밥이다~

16.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라는 지적에 10대 아들이 말대꾸하자 욕설과 머리를 때리고 둔기로 폭행하려 한 50대 아버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버지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결국, 폭력은 금전적 손해뿐 아니라 가정도 해체할 수 있다는 거~

17. 미군 주도의 국제 동맹군이 IS의 마지막 점령지를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IS는 지도에서 사라졌지만, 수괴 ‘알 바그다디’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알 바그다디에게 280억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 수배했습니다.
설마 이걸 잡겠다고 비행기 타려는 분들 계시면... 아서라 말아라~

18. 소비자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이 2천 9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4천 원이 넘어 소비자들의 희망 가격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맛도 가격도 가성비 갑인 편의점 커피가 최고입니다. 내 말 맞지?

자유당 “포항지진은 문재인 정권 탓” 유체이탈 논평.
바미당 내홍 속 안철수 6월 복귀설, 신당 창당설까지.
창원 성산, 민주-정의 단일화 합의 여론조사로 결정.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김은경 전 장관 영장.
현충원장 “대통령 명패 훼손 자유당 여성 당직자 소행”.
황교안 “2015년 가뭄 기도로서 비 내리게 했다” 간증.
김학의 태국 왕복 항공권 구매, “도피 의도 없었다”.
국회 찾은 101세 독립유공자 "나경원은 사퇴하라".

일하는 자는 행복한 자요, 한가한 자는 불행한 자다.
- 벤저민 프랭클린 -

3월의 마지막 주말이 시작됩니다.
지겨운 일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장 행복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행복은 분주한 삶 속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도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월 25일 클리핑] 위메프도 배달앱 시장 진출…입찰식 광고 배제, 최저 수수료 내세워 외

1. 위메프도 배달앱 시장 진출…입찰식 광고 배제, 최저 수수료 내세워
쿠팡(쿠팡이츠)과 더불어 위메프도 배달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위메프는 O2O 서비스 위메프오를 통해 '위메프오 배달-픽업(가칭)'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현재 전국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 및 강남·서초구 골목상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파트너십 협상을 진행 중이다. 위메프는 위메프오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픽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용자가 모바일앱으로 사전에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식음료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대형 브랜드만 구축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자영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 아마존, 모바일 광고시장 본격 진출
아마존이 구글과 페이스북이 장악한 디지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동영상 링크 상품을 추가해 더욱 빠르게 잠식할 전망이다. 아마존은 현재 애플 iOS 플랫폼에서 수개월에 걸쳐 시험 중이며 향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광고 상품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이 광고 상품은 아마존 쇼핑 앱의 검색 결과창에 동영상 광고를 보여 주는 방식이다. 이 광고는 상품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동영상 광고보다 광고주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언론보도 작성 노하우 강의 진행
언론보도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언론보도 작성 노하우 강의를 디지털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에서 진행한다. 본 강의는 보도자료 작성의 A to Z, 보도자료를 쓸 때 잊어서는 안 될 준칙들, 좋은 보도자료 쓰는 법 (실제 보도자료를 토대로 비교‧분석), 보도자료를 쓸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의 언론보도 작성 노하우를 알려준다.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보도를 많이 다루는 인하우스 마케터 및 대행사 직원, 언론보도 작성법이 필요한 마케터 및 임직원, 언론보도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강의라고 전했다.
 
 
4. 앱스플라이어, 최신 퍼포먼스 인덱스 선보여
모바일 광고 성과측정 및 어트리뷰션 솔루션 기업 앱스플라이어가 퍼포먼스 인덱스 8차 에디션을 공개했다. 2018년 하반기 모바일 광고 시장을 권역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글로벌 매체 성과를 제시하는 퍼포먼스 인덱스는 앱스플라이어의 높은 시장 점유율에 기반한 390억 건 이상의 앱 실행 데이터 분석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목할만한 순위 변동 및 트렌드를 함께 정리해 광고업계 종사자 및 마케터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최초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매체 순위를 포함하였으며, 일부 분석 카테고리는 게임을 세부 장르로 구분해 랭킹을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5. 티몬 '500억' 수혈, 다시 후끈 달아오른 이커머스
얼마 전 쿠팡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약 2조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판을 한 차례 뒤흔든 데 이어 소셜커머스 티몬도 최근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업계가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 최초로 시장규모 100조원을 돌파한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든 그간 쌓아 온 입지를 잃지 않기 위해 각 업체의 고군분투가 계속되고 있다.
 
 
6. 이베이, 구글 페이 추가..."사용자가 플랫폼 떠나지 않고도 이용케 할 것"
이베이가 구글 페이가 만났다. 지난 21일 이베이가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 및 데스크톱 서비스에서 구글 페이를 지불 옵션을 추가한다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기능은 4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베이는 구글 페이 지불 기능의 추가 이유로 점점 늘어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쇼핑액이라고 밝혔다. 이베이는 2015년에 페이팔로부터 분리한 이후,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에게 다양한 지불 옵션을 높이기 위해 정책 중점을 두고 있다.
 
 
7. 플랜티넷, 와이파이 위치기반 광고전송 시스템 특허.."광고서비스 사업 박차"
플랜티넷은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웹사이트 접속 시 와이파이 위치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광고 전송 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플랜티넷은 이통3사 와이파이 및 공공와이파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이파이 타깃 광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사용자 위치정보 수집방식이 아닌 와이파이 AP 위치를 기준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거부감도 한번에 해결될 것으로 전망 된다.
 
 
8. 1인 미디어 시대, 정부가 팍팍 밀어드립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5G 시대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을 위해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시대에 콘텐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1인 미디어가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1인 미디어를 신산업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육성하기 위해 1인 창작자의 발굴부터 창작, 창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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