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반등..[中 정부]. 규제 이겨냈다.
2017. 9. 22. 17:02ㆍ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 당국이 현지 대형 비트코인거래소를 이달 말까지 잠
정 폐쇄하기로 결정해 급락조정을 이끌었다.
당국은 새 가상화폐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행위, 일명 코인공개(ICO)도 전면 금지한 상태다.
"비트코인은 사기"라며 거품 붕괴를 예언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의 발언도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내렸다.
비트코인 전문 조사기관 비트코이니티에 따르면 전체 거래량의 90%를 차지했던 위안화 거래는 중국 당국이 규제를 강화한 지난 6개월간 19% 이상 감소했다.
그 자리는 미국 달러가 차지, 같은 기간 54%가 달러화로 거래됐다.
홍콩의 가상화폐 거래소 라이트코인의 아우렐리앙 메난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에 "이제 시장은 중국에서 더 이상 무슨일이 일어난다해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GFI 그룹의 존 스팔라자니 애널리스트는 "4000달러선을 유지한다면 올해 새로운 최고치 기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못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3000달러 아래로 내려가 2875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