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2023. 1. 21. 11:51#일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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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親舊)를 택(擇)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親舊)를 택(擇)합니다.

​그만큼
친구(親舊)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子息)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父母)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日)는 달(月)을
비추지만
달(月)은 해(日)를
가립니다.

지혜(智慧)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太陽)이 하듯
인생(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 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位置)한
타우라스 산(山)
정상(頂上)은

조류(鳥類)의
제왕(帝王)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棲息地)로
유명(有名)합니다.

​타우라스 산(山)은
척박(瘠薄)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移動)하는
두루미들을 공격(攻擊)해
허기(虛飢) 진 배를
채우곤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입니다.

덕분(德分)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사냥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老鍊)한 두루미들은
산(山)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犧牲)되지 않고
무사(無事) 히
살아남습니다.

그 이유(理由)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山)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기 때문입니다.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沈默)이
두루미를 안전(安全)하게
지켜준 것입니다.

때론 침묵(沈默)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相對方)을
공격(攻擊)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攻擊)하게 만드는
원인(原因)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瞬間)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時間)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所重)한
경험(經驗)을 통해서
연륜(年輪)과 지혜(智慧)가
생깁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출처]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   바램 - 노사연  ○

- https://m.youtube.com/watch?v=bKxKsX-0F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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