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대선 경선 5주 연기” 10월 10일 최종 후보 선출 ▲문재인 대통령 방일 무산. “과거사·수출규제 등 의견차, 소마 공사 망언 등 원인” 분석 ▲당정청, 소상공인 피해 지원·손실 보상 대폭 확대 합의.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는 접점 못 찾아

◎ 그 외
▲청해부대 247명(82%) 코로나 확진. 군 안팎서 “책임 규명 불가피” 지적 ▲김부겸 총리 “이번 주 예비전력 최저 수준 전망. 원전 조기 투입” 밝혀

1. 정치
● [전 신문]민주당, 20일 비공개 최고위서 경선 일정 조정안 확정…5주 순연해 10월 10일 최종 후보 선출 전망. 이상민 선관위원장 “방역단계·올림픽·추석 등 고려”

● [한겨레/경향/세계/서울/한국/국민/중앙]여야 대선 주자 지지율 요동…이재명 경기지사-이낙연 전 대표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내 좁혀져
☞ 윤석열 전 총장 0.4%P 하락-최재형 전 감사원장 5% 돌파

● [전 신문]정세균 국무총리·김두관 의원, 19일 연달아 호남행…“호남 민심 껴안기” 행보

● [한국/서경/동아/경향/서울/중앙/매경]당정청, 19일 고위 당정협의회서 소상공인 피해 지원·손실 보상 대폭 확대 합의…2차 추경서 소상공인 피해 지원액 최대 ‘900만 원+α’ 공감대
☞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 결론 아직…與 “전 국민” VS 정부 “80%선”. 홍남기 부총리 “정부 추경 틀 견지해야”

● [조선/세계/한겨레/동아/중앙/서울/서경/한국]윤석열 전 총장 측, ‘삼부토건 골프 접대 의혹’ 관련 “출처 모를 일정표” 반박
☞ [한겨레]일정표, 실제 조남욱 삼부토건 전 회장실서 기록. 일정 대부분 실제 진행

● [한국/중앙/동아/세계/매경/경향/머투/한경/국민/서울/서경]최재형 전 감사원장, 19일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야권 단일화 과정 감동” 정치 조언 얻고 현안 논의…당내 인사들과 접점 넓혀 “입지 다지기” 행보

● [동아/한겨레/서울/머투/세계/서경/한경]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9일 라디오서 “국민 위한 길이라면 헌신하는 것이 도리” 대권 도전 시사

2. 청와대·정부
● [전 신문]문재인 대통령, 19일 방일 취소 결론…한일 첫 정상회담 무산. “과거사·수출규제 등 의견차, 소마 공사 망언 등 원인” 분석
☞ 스가 일본 총리, “한국과 의사소통 원해. 소마 공사 발언 유감” 밝혀

● [한경/한겨레]7월 3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5%…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 “靑 경제·방역 집중, 상승세 원인” 분석

3. 사회
● [전 신문]청해부대 승조원 247명(82%) 코로나 확진 판정…軍 “질병청과 구두 논의해 백신 반출 불가 결론” VS 질병청 “세부 논의 안 해” 공방. 군 안팎서 “책임 규명 불가피” 지적

● [한국/중앙/세계/조선/동아]김부겸 총리, 19일 문 대통령과 주례회동서 “이번 주 예비전력 최저 수준 전망. 원전 조기 투입” 밝혀…8월 둘째주 최대 전력 사용 전망. 산업부, “공공기관 에어컨 사용 일부 중단 요구”

● [한경/서울/매경/경향/머투/조선/세계/서경/중앙/동아/한겨레/국민]법무부, “동물은 물건 아니다” 민법 개정 입법예고…학대 처벌 수위 상향 등 변화 전망

5. 북한·외교안보·국제
● [세계/한겨레/동아/서울/서경]도쿄올림픽 관계자 확진 58명으로 늘어…선수촌에서도 확진자 나와 집단감염 우려 커져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민주당 경선]
▲ (경향)경선 한 달 순연한 민주당, 비방전으로 날새울 건가
▲ (서울)역풍 부른 ‘군필원팀’ 홍보, 與 네거티브 경선 곤란하다

[문 대통령 방일 무산]
▲ (한국)日 무성의로 끝내 무산된 문 대통령 방일과 정상회담
▲ (한겨레)한일 정상회담 끝내 무산, 일본 ‘관계 개선’ 의지 있나
▲ (동아)文방일 무산… 갈등의 악순환 고리 끊기가 이렇게 어렵나

[청해부대 집단감염]
▲ (한국)청해부대 백신 안 보낸 이유 책임 있게 설명해보라
▲ (동아)청해부대 247명 확진, 군 지휘부 방관이 부른 방역 재앙
▲ (중앙)군과 정부의 무관심·태만이 청해부대 참사 불렀다

[기타]
▲ (서울)당정,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 이견도 빨리 해소하라
▲ (조선)학생 30% 줄었는데 교육청 공무원은 급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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