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사이트 판친다.#정부 적극적인 대책마련 시급...

[중소기업연합통신] 이정우기자= 직장인 이모 씨(44)는 최근 이사 갈 빌라를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다가 기분 나쁜 경험을 했다.

다른 매물에 비해 매매 가격이 저렴하고 평수가 좋은 빌라가 나와 있어서 전화로 문의했고 주말에 해당 주소지로 방문했으나 그 방을 볼 수 없었던 것. 중개사는 보러 간 빌라는 허위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매물이 있으니 보시면 좋을듯하다며 다른 매물을 보여줬다, 이 씨 예산을 훌쩍 넘는 금액이라 별 소득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정부가 부동산 허위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수의 부동산 허위 매물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처럼 신축빌라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게 되면서 온라인상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 등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축빌라 전문 중개업체 ‘중앙...'당근...대성...그 외 다른 업체 모두 실제로 전화를 하고 만나보니 전부 허위 매물인 것이 드러났다.

일부 업체에서는 허위매물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다"라며, "좋은 신축빌라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부동산 전문가의 사전상담과 실제 방문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허위 과장 광고를 무분별하게 인터넷 상으로 홍보하는 업체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여 더 이상에 피해자가 없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