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 11. 21. 00:08#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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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빈손' 종료와 관련해 “소수의견을 존중하려고 했던 공수처법이 악용돼 공수처 가동 자체가 저지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했으면 할만큼 했고, 더 기다려봐야 답도 없고... 이제 어쩔~

2. 김종인 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자, 장제원 의원이 이를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의 과거에 대해 사과 할 만큼 정통성을 가진 분이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
아무튼 이명박근혜와 관련해서는 사과할 뜻이 없는 거라는 거 알아~

3. '김해 신공항 건설' 백지화 이후 여권이 부산 가덕도를 동남권 신공항으로 밀어붙이면서 국민의힘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부내에서도 미묘한 입장 차이가 보이며 TK와 PK 인사들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간질이라고 하기 전에 내부 의견 일치부터 좀 하지 그래~

4. 안철수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민주당에 대해 "TK와 PK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동래파전 뒤집듯 뒤집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들이 원하는 것은 부산의 발전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말도 찰지게 하는 거 보니 정치인 냄새가 나긴 난다... 철 지난 거름 내~

5. 허은아 의원이 금태섭 전 의원의 입당 가능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고 평가했숩니다. 하지만,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국민 보기에 별로 좋아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완곡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래 그쪽 옷이 더 안성마춤이라는 걸 국민은 다 알아~ 괜찮아~

6. 연일 ‘혁신플랫폼’을 띄우고 있는 안철수 대표에 대해 정작 야권 주요 인사들은 그 실체를 모르겠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 대표가 혁신플랫폼이라는 ‘명분 싸움’에만 치중하며 점차 고립돼 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튀지 않고 고립될 때는 어떻게 하냐면, 일단 뛰어~ 또 뛰어~

7. 임은정 대검찰청 검찰정책연구관은 "저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검찰 간부들로 인해 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발령조차 나지 않는 난처한 처지"라고 밝혔습니다. 임 검사는 "고생스럽더라도 단단히 다져가며 계속 가보겠다"고 전했습니다.
결코 ‘제 식구 감싸기’는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아니 왕따 시키는 게지...

8. 정부는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1주간 기준 200명을 넘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주간의 1.5단계가 적용 기간이라도 200명 선을 넘으면 곧바로 추가 격상을 검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불편하고 숨차도 마스크는 꼭 챙겨야 편하게 숨 쉴수 있다는 거~

9. 미국 하원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결의안 2건을 채택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에 대해 평가하는 결의안과 한국전쟁 70주년인 올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형성한 것을 강조하는 결의안입니다.
어째 ‘한눈 팔지 말고 이 형만 따라와’라는 삥뜯는 동네 양아치 형 같다는 생각이...

10.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단일 국적 항공사의 주인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시민단체들은 한진그룹의 지배구조는 달라지지 않았고 조현민과 어머니 이명희는 여전히 임원을 맡아 1년에 수억 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저 집안이 일으킨 사건 사고만 봐도 알지... 똥인지 된장인지 그걸 모르나?

11.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1평 크기의 장군 묘지가 처음 들어섰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지난 5일 공군 예비역 준장 A씨가 안장됐습니다. 장군 출신으로 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최초 안장된 사례입니다.
나라사랑에 대한 크기가 다르지 않거늘... 어찌 죽어서도 계급을 따진단 말인가~

12. 과거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 했던 2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성을 또 다시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강간 및 준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초범때 제대로 엄벌하지 않으니 재범률이 높지~ 근데 7년이 중형은 맞아?

13. 국내 연구진이 스스로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액정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KIST와 연세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소재에서 발생한 균열이나 손상된 기능을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자가 치유 투명 전자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핸드폰 쓰는 동안 액정 필름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거 할 거지?

14.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소화전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경기도 소화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은 성남 보평고등학교 3학년 이민재 군이 만들어 재능기부한 것입니다.
전국이 아니라 좀 아쉽지만, 정말 고마와요~ 어른 보다 나은 아이들~

진중권 "날 향한 공격, 이명박근혜 정부보다 악랄".
김종인, 유승민, 금태섭도 'NO' 길 잃은 안철수 혁신안.
윤석열 대면 감찰 돌연 취소, 법무부 "조사 불응" 책임론.
금태섭, 두 자녀 각 16억 주택지분 “장인 뜻 공동소유".
나경원 '반론보도 청구' 기각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
카톡 프로필 상대에 따라 다르게, 사생활 노출 막는다.
대법원 “소수에게 말해도 퍼질 가능성 있으면 명예훼손”.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제주도 골프장 다녀가.

나는 네가 견딜 수 있는 목요일을 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바랄 수 있는 것이다.
- 에이프릴 윈첼​ -

저는 개인적으로 목요일이 가장 좋습니다.
견디어낸 목요일로 즐거운 금요일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토요일 오전까지 ‘반공일’(반만 공휴일)이라며 근무했다는 걸 아십니까? 알면 노땅이 아니라 노동의 역사는 그랬답니다.
노동의 역사 속에 투쟁으로 쟁취해낸 것입니다.
한 주간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의 노고로 세상은 또 한 걸음 바뀌었음을 선포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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