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양승태 사법부 사법농단’ 폭로 이수진 前 판사 인재영입 ▲민주당 이르면 이달 안 선대위 발족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현역 의원 여론조사 후 30% 이상 교체할 것” ▲안철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만나 “비대위원장 하겠다” ▲文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총력 대응 지시

◎ 그 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4명으로 늘어 ▲조국 前 법무부 장관, 29일 재판 시작

1. 정치

● [국민/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 민주당, 27일 ‘양승태 사법부 사법농단’ 폭로 이수진 前 판사 인재영입…이수진 前 판사 “사법개혁 완수를 위해 법률·제도 만들어 국민의 사법부로 돌려드리기 위해 (총선) 나가는 것”

● [세계/한겨레] 민주당, 이르면 이달 내 총선 선대위 출범 예정…이해찬 당대표와 이낙연 前 총리가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투톱체제로 꾸려질 전망

● [조선] 민주당 2호 영입인재 원종건씨 미투 의혹 제기돼…인터넷에 전 여친의 관련 글 올라와

● [한국]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27일 정봉주·김의겸 공천에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판단 하게 될 것” 언급

● [동아/서울/조선/한경/한국]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현역 의원 여론조사 후 30% 이상 교체하겠다”…박근혜 석방론도 언급

● [전 신문] 안철수, 27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만나 “비상대책위원회 꾸리고 위원장 맡겠다” 제안…손 대표 “왜 꾸려야 하는지, 왜 자신이 해야 하는지 설명 없었다”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의 확산 관련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 조사 등 총력 대응 지시…이르면 30일 우한 체류 한국민 철수용 전세기 띄울 전망

● [전 신문] 최강욱 靑 공직기강비서관, 23일 변호인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검찰 강력 비판 “검찰 기소는 쿠데타”

● [전 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 檢 ‘조국 수사팀’ 감찰 예고…검찰의 최강욱 비서관 불구속기소에 “적법절차를 위반한 날치기 기소”

3. 북한(국방)·외교

● [국민/서울] 日 요미우리신문, 27일 “美, 한국 남북협력사업 추진 구상 반대” 보도…靑 “사실무근”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 美 CNN, 26일 北 평양 인근 산음동 미사일 기지에서 미사일 발사 또는 엔진 시험 준비하는 차량 움직임 포착됐다고 보도

● [경향/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 김정은 고모 김경희, 25일 남편 장성택 처형 뒤 6년 만에 北 공개석상 등장…김정은·리설주 부부와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 관람

4. 사회

● [전 신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4명으로 늘어…3·4번 확진자 입국 시 무증상으로 검역망 통과해 수일간 외부 활동한 것으로 밝혀져

● [경향/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 동해 펜션에서 설날 가스폭발로 일가족 6명 숨져…펜션 주인 “가스레인지 철거·가스밸브 마감 (업자 아닌) 내가 직접 했다” 진술

● [경향/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 조국 前 법무부 장관, 29일 공판준비기일 출석

5. 경제

● [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중앙/한겨레/한경/한국] 국토교통부, 27일 ‘2019년 연간 전국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발표…지난해 전국 땅값 3.92% 상승해 7년 만에 상승률 둔화

● [세계] 2019년 한국 경제 성장률, 2.0%로 OECD 국가 중 15위…2018년 17위에서 2계단 상승 예상

6. 국제

● [국민]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26일 ‘중국 전역에서 야생동물 거래 금지’ 공고 발표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경향)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 환자 발생, 선제적 조치 이어가야
▲ (동아) 무서운 확산 속도로 韓 방역체계 뚫은 우한 폐렴 초비상
▲ (서울) 전염병 확산, 금융시장 혼란 등 대비하라
▲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확산 막을 과잉대책 필요하다
▲ (조선) 우한 폐렴, 2차·3차 감염으로 번진 '메르스 실패' 반복 말라
▲ (중앙) 늑장 대응이 우한 폐렴 사태 키운다
▲ (한겨레)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 정부 ‘선제적 대응’ 나서야
▲ (한국) 무섭게 퍼지는 ‘신종 코로나’, 초기 방역 ‘과잉 대응’ 필요하다

[동해 펜션 가스 폭발]

▲ (경향) 불법 배짱영업과 법규미비가 동해 펜션 참사 불렀다
▲ (동아) 설 연휴 펜션·호텔 화재, 당국의 무책임이 낳은 人災다
▲ (한겨레) 일가족 참사 ‘펜션 가스폭발’, 막을 수 있었던 ‘인재’다
▲ (한국) 人災 혐의 짙은 동해 펜션 참사, ‘부실 행정’ 책임 물어야

[법무부-검찰 대립]
▲ (동아) 檢 기소를 ‘공수처’ ‘감찰’로 겁박하는 靑비서관과 秋법무
▲ (서울) 법무부와 검찰 감정적 대립 대신 검찰개혁 매진해야
▲ (조선) "날 기소한 건 쿠데타" 靑 비서관, 법무부 부리며 檢 협박까지
▲ (중앙) ‘최강욱 기소 감찰’ 검찰 장악 노린 것 아닌가

[설 민심 관련]

▲ (경향) 정치권, 경제 시름 ‘설 민심’ 귀 기울이기를
▲ (한국) 설 민심 짚은 여야, ‘민생 입법’만큼은 국회서 신속히 처리를

[기타]

▲ (조선) 총선 親文 총동원령, 국회에 '靑 호위대' 만들려 한다
▲ (한겨레) 끊이지 않는 검찰 내 갈등, 우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