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낙연, 선대위원장 맡고 종로 출마 의사 밝혀 ▲故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민주당 입당▲한국당 공관위, 김세연·이석연 등 공관위원 8명 발표 ▲법무부,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지휘부 교체하고 실무진 남길 것으로 전망 ▲한국은행, 지난해 GDP 성장률 2.0%로 발표

◎ 그 외
▲혁통위, 내달 초 창당준비위 발족 ▲미국·태국·마카오서도 우한 폐렴 발병

1. 정치

● [전 신문] 이낙연 前 국무총리,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맡고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 의사 밝혀

● [머투] 민주당,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총선 공약 내놔…골목상권 상품권 발행·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등 골자

● [경향/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 한국당 공관위(위원장 김형오), 공천관리위원 8명 발표…황교안 사퇴 요구했던 김세연·이석연 前 법제처장 등

● [경향/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한경/한국]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내달 초 창당준비위 발족하기로…31일 통합 참여 세력과 범위 등을 설명하는 1차 대국민보고대회 개최 예정

2. 정부·청와대

● [동아/조선] 靑 공직기강비서관실, 검찰 차장·부장급 인사 앞두고 대상 검사들에게 전화해 인사 검증…“이석기 어떻게 보나·(여성 검사에) 결혼했나” 등 물어

● [경향/서울/중앙/한국] 최강욱 靑 공직기강비서관, ‘조국 아들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에 “여론 무마 위해 언론플레이” 검찰 비판

● [동아/조선/중앙] 靑, 5대 그룹 이어 전기자동차 배터리3사·현대자동차에도 공동으로 미래차·차세대 개발 나서라고 주문…재계 “공동사업 지시에 압박감 느껴”

● [서울/세계] 법무부, 23일 예상되는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지휘부 교체하고 靑 수사 실무진은 크게 바꾸지 않는 절충안 선택할 것으로 전망

3. 북한(국방)·외교

● [동아/세계/조선] 北, ‘우한 폐렴’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금지 조치…2014년 ‘에볼라’ 이후 6년만

● [국민/매경/서경/서울/조선/한겨레/한국] 이수혁 주미대사, 21일 특파원 간담회에서 남북 철도 연결 사업 시급하다고 언급…여권이 비난했던 한미 워킹그룹 대해서는 “불편한 점 있지만 효율적” 발언

4. 사회

● [동아/조선] 檢 최강욱 수사팀, 이성윤 중앙지검장에 공소장·증거목록 들고 가 기소 요청…이 지검장 기소 여부 판단 미룬 것으로 전해져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 정경심 교수, 22일 첫 공판에서 “검찰이 이 잡듯 뒤지고 사건 크게 부풀렸다” 주장

● [전 신문] 대법, “연장·야간근로 시간은 1.5배 아닌 실제 근로시간으로 따져야” 기존 판례 뒤집어…시간당 통상임금 산정 유리해져

● [전 신문] 軍, 22일 성전환한 부사관 전역 결정…해당 부사관 “행정소송…안되면 여군 재입대” 주장

5. 경제

● [전 신문] 한국은행, 지난해 GDP 성장률 2.0%로 발표…10년 만에 최저

● [국민/동아/머투/서울/세계/중앙/한경/한국] 통계청, 2018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결과 발표…월평균 소득 대기업 501만원·중소기업 231만원으로 1년 사이 격차 더 늘어

6. 국제

● [전 신문] 미국·태국·마카오서도 우한폐렴 발병…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우한, 가급적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말라” 사스 수준 대응

● [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 트럼프 상원 탄핵심판 첫날, 우크라이나 스캔들 핵심인물 볼턴 前 보좌관 증인 채택 불발…트럼프 “증언 보고 싶지만 허용 여부는 국가 안보와 관련 있어”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2019년 2% 성장률]
▲ (경향) 성장률 2%대 붕괴 면한 한국 경제, 반등 발판 만들어야
▲ (동아) 나랏돈 풀어 겨우 2% 턱걸이… ‘선방’ 자화자찬 어이없다
▲ (조선) 금융 위기 이후 최저 2% 성장, 그나마 4분의 3이 세금
▲ (한국) 2.0% ‘턱걸이’ 성장률… 답은 민간 활력 회복에 있다

[우한 폐렴]
▲ (서울) 설 13만 중국인 입국, ‘우한 폐렴’ 촘촘한 대비를
▲ (한국) 확산일로 ‘우한 폐렴’, 국제 공조와 방역에 총력 기울여야

[靑, 재계에 '공동 사업화' 방안 지시]
▲ (동아) 5대 그룹에 ‘공동 사업화 방안 내라’는 靑의 시대착오 행태
▲ (서울) 정부가 기업경영에 왈가왈부해서는 성장 없다
▲ (중앙) 5대 그룹을 권력의 것이라 여긴 김상조의 공동사업 제안

[신한금융 회장 유죄 선고]
▲ (경향) 최고경영자까지 유죄 선고받은 신한은행 취업비리
▲ (한겨레) ‘비리 유죄·징계’에도 회장 연임 강행하는 신한·우리금융

[기타]
▲ (경향) 20% 넘어선 ‘라테파파’ 비중,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 (동아) 서울시교육청, ‘위법’ 모의선거교육 강행할 명분 없다
▲ (서울) 경찰개혁 입법, 2월 국회서 처리해야
▲ (조선) 親文 검사들 '靑 불법 비리 뭉개기' 본색 드러내기 시작했다
▲ (조선) '공습경보 해제되자 머리 내민다' 임 前 실장 정말 그런가
▲ (중앙) 김경수 유죄 심증 밝히고도 선고 연기…총선 의식했나
▲ (한겨레) 정부정책이 부른 ‘외상센터’ 갈등, 정부가 풀어야
▲ (한겨레) ‘반문재인’만 내세운 황교안 대표 새해 회견, 실망스럽다
▲ (한국) 제동 걸린 학교 모의선거… 상시 선거 교육 방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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