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 (광풍) {가상화폐} [2000만원] (돌파) ...

2017. 12. 8. 00:4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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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한국에서만 다른 나라보다 3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너도나도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며 생긴 이상 과열 징후로,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경고가 나온다. 



가상화폐는 전 세계 공통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별로 사고파는 사람이 제시하는 가격에 따라 형성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평균 시세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치솟은 것은 한국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정부가 가상화폐를 유사수신으로 규정하고 비트코인 선물의 증권사 거래도 금지하는 등 규제를 본격화했지만 ‘약발’이 전혀 먹히지 않고 있는 셈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이달 들어서만 이미 40% 넘게 올랐다. 앞서 올해 초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원대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26일 1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상승세가 점점 빨라지면서 2000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 하드포크(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에서 파생한 신규코인이 만들어지며 일종의 ‘배당금’처럼 수익을 늘려주는 점도 비트코인 상승세를 만들어낸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생산과 거래 과정에서는 해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날 클라우드 기반 비트코인 채굴 마켓플레이스인 ‘나이스해시’는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해커들이 시스템에 침투해 가상지갑에서 비트코인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미국 가상화폐 정보업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이스해시 이용자들은 가상지갑 계정 계산을 통해 피해액이 6000만달러(약 6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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