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2019. 5. 23. 07:44#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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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목)
● 뉴욕증시, 5/22(현지시간) 美/中 무역긴장 지속 및 퀄컴 불안 등에 하락… 다우 -100.72(-0.39%) 25,776.61, 나스닥 -34.88(-0.45%) 7,750.84, S&P500 2,856.27(-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345.04(-2.1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급락… WTI -1.71(-2.71%) 61.42, 브렌트유 -1.19(-1.65%) 70.99
● 국제금($,온스), 증시 및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00(+0.08%) 1,274.20
● 달러 index, 美/中 무역갈등 지속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 속 상승... +0.03(+0.04%) 98.09
● 역외환율(원/달러), -4.14(-0.35%) 1,190.69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21%), 프랑스(-0.12%)
● 므누신 "아직 중국과 무역회담 계획 없어…대화 재개에 희망적"
● 英 ARM "화웨이와 거래 중단"…中의 '유럽 끌어안기'에 찬물
● 연준 "물가 약세 일시적…경제 여건 개선돼도 당분간 인내
●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수익률 곡선 평탄화 주시"
● 뉴욕 연은 총재 "내년 물가 2%로 반등…금리 인하 필요 못 봐"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물가 위해 금리 낮춰야"
● 골드만삭스 "액티브 펀드 수익률 선방…무역 관련주 피해 투자"
● 골드만 "中 애플제품 금지하면 애플 실적 30% 가까이 감소"
● S&P "연준, 보험 차원으로 금리 인하할 가능성 커져"
● 美법원 "퀄컴, 反독점법 위반"…특허사용료 폭리 관행 제동
● 트럼프 "나에 대해 조사하는 동안 민주당과 협력 못 해"
● EIA 원유재고 474만 배럴 증가…WTI 낙폭 확대
● 영국 4월 CPI 전년비 2.1%↑…예상치 2.2%↑
● 증선위, 한투證 발행어음 부당대출 과태료…법 위반 결론
● 한여름 더위, 서울 30℃...영남 곳곳 폭염주의보 

[기업/산업]
● 전기차 시대 온다…포스코케미칼·천보 '활짝'
● '현금부자' 대한방직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한가
● "올여름 더울 것"…선풍기·빙과류株 '들썩'
● "손해 볼 일 없어"…스팩 공모에 돈 몰린다
● 5G 수혜…다산네트웍스 신고가
● 매출·주가 '하늘과 땅' 효성重
● 비수기·고유가·고환율…'3중고' 시달리는 항공株
● '토종 PEF 1호' 칸서스운용…고든앤파트너스가 인수한다
● 콜옵션 CB 발행 상장사 '우후죽순'
● 현대건설, 이라크서 2.9兆 해수공급시설 수주
● '美 전자담배 1위' 쥴, 니코틴 함량 낮춰 한국 공략
● 풀무원, 청주 오송에 첨단R&D센터 건립
● 8년만에 거액 배당…'스벅코리아'에 무슨 일이
● 유한양행·한미약품·삼성바이오에피스, 세계 최대 암학회서 빛날까
● "JW중외제약 아토피 新藥…내년 글로벌 임상 돌입"
● 현대트랜시스, 전기차 시트 1조원 수주
● QLED 앞세워…삼성TV 14년째 '글로벌 왕좌' 지켜
● 이재용, 부시 前대통령과 회동…'민간외교' 광폭 행보
● AI·바이오 등에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가동...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 발굴해 자금 등 지원
● 中 TV의 공습…TCL, 2위 LG '턱밑 추격'
● 현대모비스·평화산업 '4년 집념'…車 '에어스프링' 국산화
● 두산重-美 민간발전사 가스터빈 협력 손잡아 
● CJ헬로 지역 콘텐츠 하반기 6개국서 방영
● 번역 서비스 힘주는 카카오…언어 19개로 늘려
● 옐로모바일, 급한 불은 껐지만…업계 "내실 있는 사업모델 부재, 완전한 회복 어려울 수도"
● 현대중공업·대우조선 노조 상경 투쟁... '회사분할·대우조선 매각' 반대집회 열고 가두행진
● 제3인터넷銀, 26일 발표 유력…'토스뱅크' 통과 여부에 관심
● "24일부터 코스트코에선 현대카드 쓰세요"
● 공인인증서 18년 독점 균열…은행 '자체 인증' 확산
● "한국 매력적 투자처…변동성에 강한 ADT캡스같은 기업 찾을것"
● 칼라일 만난 정의선 "자율車 '오류 제로'위해 고심"
● 이번엔 'CCTV 세계1위' 정조준…美, 중국 대표 IT기업 줄줄이 '족쇄'
● 화웨이 장비 사용해 타격?…LG유플러스 "문제 없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달러로 환산하면 전저점 깨졌다
● 국내 AI 기반 ETF 美 뉴욕증시에 상장
● KDI, 장기 저성장 진입 경고
● '특사경 운영안' 기습 공개한 금감원…금융위 "합의 없었다" 강력 반발
● 증권사 내부통제 평가 깐깐하게... 금감원, 7월부터 적용키로
● 정부, 바이오헬스 R&D…年4조 투자
● 넉달만에 다시 만나 서정진 치켜세운 文 "우리 능력 대단하다고 생각"
● 국토부, 포르쉐·혼다 등 12개 차종 4천197대 리콜
● 김상조 공정위원장, 23일 대기업 CEO 만난다
● '무주택 청년' 年 2%대로 7천만원까지 대출
● 분기마다 20兆씩 불어나던 가계빚, 1분기 3.3兆 증가 그쳐
● 7월부터 2·3인 병실도 건보 적용
● 잠잠했던 땅투자…3기 신도시로 옮겨붙나
● 집값 반등에 또 재개발 조사나선 정부
● 49층타워·2500가구 대단지…광운대역세권 개발 급물살
● '전통시장+마을' 도시재생…서울시, 후보지 6곳 선정
● 김현미 장관 간담회…1·2기 신도시 교통망 대책 나오나
● 서울 6~8월 1만1927가구 입주
● '과천자이' 1순위 청약 미달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EU압박 구실로 밀어붙여…재계 "노동계편만 드나"
● 정부, ILO 협약 비준 강행
● '타다 갈등' 장관도 가세…난타전만 남은 공유경제
● '독재자 후예' 공방 격화…더 꼬인 국회 정상화
● 경제추락 심각한데…추경 28일째 논의도 못해
● 손학규 앞에서 "나이들면 정신이 퇴락"…막장 치닫는 바른미래당
● 23일 '노무현 10주기' 추도식…여권 총집결, 황교안 불참
● 남북 민간단체, 이번주 中 선양서 접촉
● 워싱턴 찾은 의원들 "북핵, 美국정 후순위로 밀린듯"
● 이란 이슈에 '북핵 협상' 밀려나자 北, 美와 '대화 불씨' 살리기 안간힘
● 靑, 한미정상간 비공개 통화내용 외부유출 외교부 직원 적발

[국제/해외]
● 23일 EU의회 선거…유럽통합 깨려는 극우바람 막아낼까
● 737맥스 추락 佛 유가족, 보잉에 3298억원 손배소
● 잘나갔던 사우디 채권 인기 '시들'
●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하자"…메이 승부수에 英 의회 '싸늘'
● '무역분쟁 유탄' 테슬라…"주가 95% 폭락할 수도"
● "조코위 당선 무효"…印尼 대선불복 폭력시위
● 美 강공모드 계속…세계최대 中 CCTV업체 제재
● 日, 화웨이 스마트폰 안판다

📮 5월 2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가 멀지 않았다면서, 전문 인재 양성과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어제(22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통령 재임 기간에 각별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 그린 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를 가져왔고, 추도식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83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동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답을 해야 합니다. 29일에 마감되는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의 경우, 동의 기록이 30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달 초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자세히 공개해 논란이 됐었는데, 조사 결과 주미 한국 대사관의 외교관이 강 의원에게 이 내용을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관과 강 의원은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 끝에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 전 차관 역시 성범죄에 연루됐는지 밝히는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수사권 조정 논란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정보경찰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입니다. 실제로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은 여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서 온갖 불법 활동을 서슴지 않았는데요. 선거 개입에 이어 노골적인 언론 사찰과 장악 음모가 담긴 경찰 문건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점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 자회사가 수사에 대비해 '부회장 보고' 등의 이름이 있는 폴더도 삭제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후배 기자 폭행과 배임 의혹 등이 제기된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 대해 경찰이 폭행 혐의만 적용하기로 결론 냈습니다. 또 손 대표에게 폭행당한 김웅 기자는 협박과 함께 거액을 요구한 공갈 미수 혐의가 있다고 보고 함께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군대에서 후임병을 때리다 오히려 얻어 맞아 다리를 다친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의 2심에서 법원이 1심과 달리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지휘관들이 예상할 수 없었던 우발적인 싸움으로 생긴 일에 대해서 국가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대방의 행위를 5단계로 나누고 이에 따른 경찰의 대응 수준을 명시했습니다. 경찰관의 지시에 따르면 말로 통제하지만, 도주하거나 침을 뱉으면 넘어뜨리기, 누르기 등 신체를 이용해 제압하게 했습니다. 폭력을 행사하면 경찰봉과 테이저건으로, 흉기로 위협하면 상황에 따라 권총까지 쓸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프레온 가스'가 지난 수년간 중국에서 다량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 동부 산둥성과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연간 7천 톤에 달하는 프레온 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전 세계 프레온가스 증가량의 많게는 6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숨진 고 황유미 씨 사건을 계기로 반도체 제조업체의 환경유해성 여부가 논란이 돼 왔습니다. 그런데 안전보건공단의 조사 결과 반도체 제조업 노동자들은 일반인보다 혈액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40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방사된 따오기들은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복원해 길러 왔고 모두 위치 추적기가 달려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병원과 한방 병원 2·3인실 환자 본인 부담액이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앞으로 천7백여 개 2·3인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2인실의 경우 기존 약 7만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3인실은 4만 7천 원에서 만 8천 원으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유방암과 위암 치료 1등급 병원 86곳을 공개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서울권 27곳, 고대 안산병원 등 경기권 22곳,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경상권 18곳 등입니다. 정확한 평가 결과와 병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2% 수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나왔습니다. 만 19~34살,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인데, 금리 연 2.8% 안팎으로 보증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시선이 아래로 쏠린 보행자들을 위해 설치된 '바닥 신호등'이 현재는 몇몇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지만 조만간 전국에 확대 설치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점등 블록 중 일부가 돌출돼 보행자가 걸려 넘어질 수 있고 내부에 습기가 차서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른바 '자출족' 사이에서 자전거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자전거를 세워둘 거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은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자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됐고, 전체 사망자 절반 이상이 수면이나 음주, 장애 등으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까지, 항공사에서 일등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등석 수준이 일등석 못지않게 좋아지다 보니, 굳이 몇백만 원을 더 얹어 일등석을 탈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 양재동 양재 시민의 숲에서 24일부터 사흘 동안 숲 문화 축제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 단체가 참여하는 숲 홍보관과 체험관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숲을 다룬 영화를 보거나 음악회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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