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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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증호경 #불유교경
악(惡)을 행하면 지옥에 떨어지고 선(善)을 행하면 천상에 태어난다. 모든 존재가 공(空)한 이치를 닦으면 번뇌가 없어지고 해탈을 얻게 될 것이다. 수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게을러서 공부를 쉬게 되면, 그것은 마치 나무를 비비어 불을 내고자 할 때에 나무가 뜨겁기도 전에 그만 쉬는 것과 같아서 아무리 불을 얻고자 해도 마침내 얻지 못할 것이다.
11:24:44 -
#장아함경 #법구경
술에 빠지면 가난해진다. 생각이 어리석어지고, 재물을 탕진하게 되고, 사치를 좋아하게 되고, 남들과 노름하게 되며, 다른 여자를 엿보게 된다. 이렇게 나쁜 행동을 익히고 익혀서 달이 그믐을 향해 이지러지듯 점점 타락하여 결국 자신을 파멸의 늪으로 몰고 간다. 지금 이 순간을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2024.05.09 -
#유교경 #대승본생심지관경
노여움은 사나운 불보다도 더 무섭다. 그러므로 항상 자기 자신을 잘 지켜서 노여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공덕을 파괴하는 도둑은 노여움보다 더한 것이 없다. 어떤 사람이 정성을 다해 붓다인 나에게 공양하고, 또 한 사람은 부지런히 부모님께 효행을 닦는다면 이 두 사람의 복덕은 다르지 않아서 삼세(三世)에 걸쳐 한량없는 복을 누리게 된다.
2024.05.08 -
#니건자경 #법구경
탐욕스러운 사람은 많은 재물을 쌓아 놓고도 만족할 줄 모른다.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으로 늘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만 하기 때문에, 그는 살아서는 갖가지 괴로움을 만나고 죽어서는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줄을 알아야 한다. 세상에 어머니가 계심은 행복이다. 아버지가 계심도 또한 행복이다.
2024.05.07 -
#유마경 #사십이장경
이 몸은 지각(知覺)이 없으니 초목과 같다. 이 몸은 작용함이 없으니 허수아비와 같다. 이 몸은 부정(不淨)하니 오염으로 가득 차 있다. 도를 보는 사람은 마치 횃불을 들고 어두운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횃불을 들고 어두운 방안으로 들어가면 어둠은 사라지고 밝음만이 남아 있다.
2024.05.06 -
#대지도론 #열반경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고 미혹하여 욕망에 탐착한다. 그리하여 죽도록 버리지 않음으로써 살아서는 물론 죽어서도 끝없는 괴로움을 받게 된다. 마치 어리석은 자가 맛있는 과일을 탐내어 나무에 올라가 그 과일을 따먹다가 아래로 떨어져 죽는 것과 같다. 큰 신심은 곧 불성이요, 불성은 곧 여래니라.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