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소부경전 #숫타니파타

#사계절 2023. 10. 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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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용모는 쇠약하다. 그대의 몸은 병들었고 부패되었다. 그대의 생명은 늦가을 내팽개쳐진 표주박과 같고 길가에 뒹구는 백골과 같다.
그대는 결국 죽음으로 돌아갈 것이다. 뼈를 가지고 만든 성 위에 피와 살을 씌우고 늙음과 죽음, 도도함과 위선으로 장식한 거기에 무슨 즐거움이 있겠는가
<소부경전>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떠난 사람, 좋다 싫다를 모두 버린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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