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어느
두메 산골마을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안절부절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태웠다는 것
이야기
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내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이것은 모두 자기의
잘 못 이라며 부인을 위로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감격하여 더 눈물을 쏟았습니다.
부엌 앞
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너무 늙어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
했습니다.
그때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가 와서,
이제
내가 늙어서...
밥 냄새도 못 맡아서
밥 내려 놓을 때를 알려
주지 못했으니
자기
잘못 이라고
며느리를 감싸 주었습니다.
옛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잘 살펴 보면,
모두가
남에게 책임
을 전가하고 남을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또 자기가 잘못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남을
위하려고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가운데서 화목이 찾아
오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도
감사와 사랑
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멋진 날 만들어 가시옵소서~ 🌷🌷
- 옮겨온 글 -
🌳🌳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 파스칼 -
사람이 할수있는 가장
신(神) 적인 행동은
친절과 배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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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만나고픈9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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