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법구경

#사계절 2022. 1.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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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수행하지 않아 참 보배를 얻지 못한 사람은
부러진 활처럼 버려져
부질없이 지난날만 탄식한다.


해설
부처님이 거처한 곳은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이다. 고(孤)란 한자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없는 아이를 말한다. 독(獨)은 자식 없는 노인을 말한다. 다시 생각해 보면 비구도 그러하다. 비구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없으며 늙어서는 아이가 없다. 그들이 거처하는 곳이 바로 고독원인 것이다.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외롭고 쓸쓸하다는 ‘고독’이라는 한자도 같다. 그러니 스님이란 외롭고 고독한 수행자라는 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선을 깨닫는 것은 어떤 계산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이라는 말만이 통하는 행선(行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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